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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방곡곡/식도락

대전 오류동 맛집 "소선생" 부드러운 소고기가 완전 최고!

by 송군' 2020. 8.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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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항상 올바른 선택을 도와드리는 보험컨벤션센터 송수용입니다.

오늘은 대전 오류동에 위치한 맛집 [소선생]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위치정보

뜨거운 여름이다보니까 다른 계절보다

더 에너지 소비가 심한 듯해요!

그러다 보니 육류를 좀 자주 먹는 편인데요

그래서 이번에는 맛있는 소고기집을 찾아보려고 이렇게 검색하다가 알게 되었고,

주변에서도 추천을 많이 해주더라고요!

 

제가 차가 없을 때는 서대전역 쪽으로도 기차를 타고 활동을 한 적이 많았는데

차가 생기면서는 그쪽으로 자주는 가지 않다가 최근에 한 고객님 덕분에 알게 되었죠!

정말 감사드립니다 

 

주변에 주차공간이 조금은 협소에서 갓길 또는 유료주차장을 이용해주셔야 한다는 점은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보시면 소 선생은 점심특선도 꽤나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더라고요 퀄리티 대비해서!

그만큼 품질은 굉장히 좋다고 느낀 곳 중 하나였어요! 너무 부드럽고 에서 정말 녹는다는 표현이 절로 나오더라고요

 

먹고 나와서 느낀 것인데 다음에는 점심특선을 한번 먹으러 와야겠다 생각했습니다.

소고기의 품질이 너무 좋았고, 소모둠 먹었을 때 차돌박이도 나왔는데,

차돌박이가 맛이 미치도록 맛이 좋더라고요. 그래서 차돌 된장을 먹어봐야겠다 생각했죠

소고기집에 이렇게 구성이 좋게 나올지 꿈에도 생각 못했습니다.

알려주신 분이 그냥 잘 나온다고만 해서 고기가 맛있나 보다 정도로만 생각했는데

관자도 있고, 전복이 무려 3개씩이나 나오더라고요 

심지어 꿈틀꿈틀 움직이는 모습을 보면서 얼마나 감탄을 했는지

엄청 신선해 보였거든요. 보통 소고기집에도 이렇게 잘 나오는지 정말 궁금하네요...

 

뭔가 딱 봐도 정말 좋은 고기를 쓰는구나 느껴지더라고요.

먹어보니 역시.. 정말 부드럽고 맛났어요

같이 나오는 깨소금과 깻잎쌈 백김치까지 넣어 야무지게 먹으면 정말 

육즙과 백김치의 그 어우러지는 맛이 입안을 가득 품으며

웃음이 절로 나더라고요. 괜히 상상이 되네요 벌써 또 이렇게 배고파지는...

게다가 양도 너무 많아서 3번은 나눠서 구워서 먹었던 것 같아요

큰 대접을 가득 채웠는데도 말이죠. 맛집을 여러 군데를 다니면서 제 위도 굉장히 많은 양을 담을 수 있게

진화했는데, 도저히 배가 불러서 못 먹을 정도로 먹었거든요. 웬만하면 배안 부른데..

 

사장님께서 옆에서 보시더니 너무 잘 먹는다고, 사이다를 2개씩이나 주시더라고요.

제가 굉장히 거지처럼 먹었나 봐요.. 불쌍해 보였나.. 흑흑

덕분에 감사하다고 지인분과 함께 시원하게 드링킹 했습니다

이것은 애호박이 아닙니다. 이것은 전복입니다.. 여름이다 보니까 좀 신경 써서 좀 오래도록 익혔습니다.

혹시 탈 날까 봐요. 그래서 좀 누런데 그래도 소고기의 기름을 머금고, 정말 맛있게 익었더라고요 

완전 쫄깃하고 탱탱한 게 씹으면서 너무 기분이 좋아지는 맛입니다.

왜 그런 거 있잖아요. 입 안에 넣고 씹었는데, 너무 맛있어서 눈이 휘둥그레 해지는 기분

아시죠? 그만큼 깜짝 놀라며 먹은 맛이었어요 대박대박 사건

 

정말 돈을 엄청 벌면 이런 고기만 매일 먹고 싶어 지는 곳이네요

솔직히 외관을 봤을 때는 젊은 분들이 자주 다닐만한 작은 레스토랑 같은 외관이라

좀 싸게 해서 그냥 무한리필 소고기 같은 거 팔라나 싶었는데

아니더라고요... 외관 인테리어도 맛도 완전 최고였습니다.

 

오류동을 가신다면, 꼭 한번 들러도 후회하지 않을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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